[해외 한국인 무용수 소식] 뒤셀도르프발레단 김소연 갈라 공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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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PAP 댓글 0건 조회 7,728회 작성일 12-06-21 17:36본문
<2010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에 초청되었던 김소연은 현재 독일 뒤셀도르프 발레단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무용수이다. 김소연은 <2010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에서 현재 독일 뒤셀도르프 발레단의 지도위원으로 있는 허용순의 작품 Sound of silence를 선보였으며, 이 작품은 뒤셀도르프 발레단의 무용수 Alexandre Simoes와 호흡을 맞추었다.
김소연은 <2012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와 같은 날, 독일에서 뒤셀도르프의 안무가 Erich Walter에 경의를 표하고자 마련된 오마쥬 갈라공연에 참석하여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라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로열발레단의 프리마 발레리나 Margot Fonteyn이 세계 순회를 하며 무대에 올랐던 작품이라 김소연이 애착을 가지고 좋아하는 작품 중의 하나라고 하며, 작품의 내용은 죽음의 공포에 떠는 소녀와 그녀를 다정스런 말로 데려가려 하는 죽음의 신 사이의 대화라고 한다.
뒤셀도르프 발레단은 다른 무용단과는 다르게 주역과 코르 드 발레가 나뉘어져 있지 않다. 그러한 무용단 활동 속에서 이번 갈라 공연에 호흡을 많이 맞춰왔던 Alexandre Simoes와 동시에 발탁되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2012년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은 오는 6월 28-29일 서울(극장 용), 30일 인제(하늘내린센터), 7월 1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올해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에는 전은선(스웨덴 왕립발레단), 이상은(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 발레단), 조수연(미국 털사 발레단), 김형민(독일 콘스탄자 마크라스/도키 팍 컴퍼니), 채지영(미국 워싱턴 발레단)등이 초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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