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국인 무용수 소식] <월드스타 발레리나 강수진과 친구들 2012 내한공연> 07.17~07.26 지방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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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PAP 댓글 0건 조회 10,523회 작성일 12-06-21 17:40본문
세계 최고의 발레리나 강수진이 <2007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인 후, 5년만에 다시 한국을 내한했다. 지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슈트트가르트 발레단의 주역 무용수로 <까멜리아 레이디>를 공연한 후, 오는 7월에는 대전을 시작으로 창원, 전주, 울산, 부천 등의 지역에서 <월드스타 발레리나 강수진과 친구들 2012 내한공연>이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할 예정이다.
강수진은 무용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브노아 드 라 당스’의 최우수 여성 무용수상을 수상하였고, 독일 주정부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궁정 무용수 인증을 받기도 하였다. 그리고 현재 독일 슈트트가르트 발레단의 유일한 종신 단원으로 프리마돈나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네긴>, <까멜리아 레이디> 등의 화려한 클래식 발레 외에도 한국 초연의 컨템포러리 발레<Today is yesterday from Tomorrow>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의존형 공연관람문화를 탈피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예술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여 공연의 감동을 높이고자 기획된 <월드스타 발레리나 강수진과 친구들 2012 내한공연>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7/17-18)을 시작으로 창원(성산아트홀,7/19), 전주(한국 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7/21), 울산(문화예술회관7/24),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7/26)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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